안녕하세요~
에듀코어센터입니다.
오늘은 구글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인 퀵드로우와 사용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퀵드로우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기에 적당한 쉽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QUICK, DRAW! 라는 말처럼 빨리, 그리기 라는 이 게임은
주어진 단어를 20초 이내에 인간이 그리면,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학습한 인공지능이 답을 맞추는 형식입니다.
2016년 11월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의 수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남긴
방대한 양의 낙서 데이터는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 세트로 활용됩니다.
구글은 머신러닝 연구를 위해 세계 최대의 낙서 데이터 세트를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무척 심플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퀵드로우를 검색합니다.
https://quickdraw.withgoogle.com/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알겠어요를 클릭하고
주어진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은 20초 내에 그려야 합니다. !!
상단 오른쪽에는 지우개, 다음문제, 화면 닫기 버튼이 있습니다.
지우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20초 내에 그리기도 어려워서 사용을 못해 봤어요;;
다음 문제는 도저히 그릴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구요.
그리다보면
신경망(NEURAL NETWORKS)이
내 그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 배낭을 그리라고 했지만 ;;
저의 그림실력이 출중하여 !! ㅎㅎ
감자, 양동이, 페인트 등과 더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6개의 그림을 그리면 마지막에 결과가 나옵니다.~
마우스로 그렸기에 그림은 엉망이지만^^ ;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TIP: 스피커를 켜 놓고 인공지능 목소리를 듣는게 게임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마치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 게임을 왜 ? 하는건지? 살펴봅시다.>>
낙서 게임이니까 수업의 재미로 해볼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원리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신러닝 이해를 위해 상단 우측의 X를 클릭하고
메인페이지로 돌아와서
세계최대의 낙서 데이터 세트를 확인합니다.
여러 개의 그림중 하나를 클릭하면 (예:사과)
사람들이 사과를 어떤 순서로 어떠한 그림들을 그렸는지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139,898개의 사과 그림이 나와 있네요.
부적절한 것 (즉, 사과그림이 아닌 것)이 있다면 선택해서
플랙 아이콘을 클릭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인공지능을 제대로 학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 글을 쓰는 현재 139,898개의 사과 그림을 통해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과를 어떻게 그리는지
머신러닝으로 학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
퀵드로우를 체험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지구의 수많은 사람이 남긴 수 많은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예측하는 머신러닝에 대해 배우기 전
수업 첫머리에 사용하면 좋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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