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코어센터입니다.
인공지능교육 을 하면서 가장 많이 논제로 삼는 것이 자율주행차 입니다.
테슬라와 웨이모가 경쟁하는 오늘날 머지 않아 보편적이 될 자율주행 상황을
마냥 보고만 있어도 될까요?
사라지는 많은 직업들에 대한 우려와
새로 생겨나는 많은 직업들에 대한 기대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고민의 필요성을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모럴머신 이라는 플랫폼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MIT대학의 미디어 랩에서 무인 자동차와 같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결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수집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https://www.moralmachine.net/hl/kr
상단 우측에서 EN으로 된 부분을 한국어로 선택한 후
학생들과 같이 찬찬히 해보면
인공지능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2개의 상황이 나오며
요약보기를 눌러 각 상황을 읽고
"무인자동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선택하면 됩니다.
총 13개의 상황에 대한 나의 결정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고
어떤 선호도를 가진 사람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인공지능이 결정하는 많은 윤리적 판단들에 대한 고민을 해보기 위해
영화 아이로봇도 추천해요
아이작 아시모프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이,로봇 I,ROBOT >의
주인공인 스프너형사가 로봇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배경은
로봇의 3원칙에 있습니다.
제1원칙 :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제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
불완전하고 어쩌면 모순일 수 있는 이 원칙을 생각해 보며
강한인공지능 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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